
올해 1~8월 크루즈를 타고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은 128만 1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4만 2665명보다 12.0% 늘어난 수치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7.7%로 가장 많았고, 제주 쏠림도 두드러졌다.
서귀포항이 전체의 과반을 차지했고, 부산항 27.0%, 제주항 13.6%, 인천항 4.7%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 지역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가 더 빠르게 이어졌다.
올해 1~8월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86만여명으로, 지난해 연간 158만 8107명을 이미 넘어섰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 제주 인지도는 서울보다 높다는 말도 나왔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지난달 17일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제주~칭다오 화물선 항로 정상화와 크루즈 관광 거점화를 논의했다.
다이빙 대사는 제주~칭다오 항로가 양국 발전을 위해 성공해야 하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4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중 미래발전 제주·중국 교류주간’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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