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소아응급 교수 7명 사직 의사 (사진= 연합뉴스 제공)

아주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소속 교수 7명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오후 10시 30분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아주대 센터장과 처음 소통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 국감을 보고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 교수 7명이 사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며 "그만두지 말라고 호소했지만, 손이 떨려서 (경기남부경찰청) 관할에서는 진료 못하겠다고 했다더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국감에 출석한 함영욱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은 압수수색과 관련한 사과 요구에 "안타깝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압수수색 당시 소아응급실 의료진이 겪은 진료 차질 등에 대해 수사 책임자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응을 촉구하는 질의에 "경찰청과 협의를 좀 더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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