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

독립리서치 그로쓰리서치는 코스닥 상장사 6곳을 초청해 진행한 ‘그로쓰리서치 10월 콥데이(Corporate Day)’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봉엘에스, 와이바이오로직스, 넵튠, 지투지바이오, 바이오솔루션,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70여 곳의 주요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각 사의 업황과 현안,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기업별 발표 뒤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글로벌 기술이전, 해외 임상, 신사업 추진 현황 등을 둘러싼 논의가 오갔다. 자본시장에서 기업과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이 여전히 큰 만큼, 이런 자리는 실적과 전략을 직접 확인하려는 수요를 반영하는 흐름으로 보인다.

오전 세션에서는 대봉엘에스가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 확대에 따른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사업 전략과 줄기세포·마이크로니들 융합 탈모 치료제, 개량신약 2종 기술이전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회사는 국내외 800여 개 고객사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 6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항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과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을 소개했고, 넵튠은 모바일 광고 수익화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과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신규 광고주 플랫폼 구축 계획을 내놨다.

오후에는 지투지바이오가 중국 유나이티드바이오테크놀로지(UBT)와의 플랫폼 평가 계약 성과를 공유했다. 바이오솔루션은 자가 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국내외 상용화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개발 현황을 발표했고, 제이투케이바이오는 PDRN·펩타이드 등 고부가 기능성 소재 확대 전략을 설명했다. 그로쓰리서치는 향후 정기적인 콥데이를 통해 상장사와 투자자 간 접점을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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