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전 직원의 산업재해 신청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의심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27일 자신의 채널에서 전 직원 A 씨의 주장과 두 사람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녹취에서 A 씨는 회사가 근로복지공단에 낸 의견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헤이지니는 이에 응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연봉 2000만 원에 못 미치는 급여를 받았고, 하루 최대 16시간씩 근무했다고 주장했다.

또 2018년 11월 야근 도중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재 신청 과정에서는 양측 주장이 엇갈렸다.

A 씨는 처음엔 산재 신청을 돕겠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이후 400만 원을 주는 대신 신청하지 않는 방안이 제안됐다고 말했다.

반면 회사 측은 외부 공인노무사를 소개해 상담받도록 했고, 연봉 인상과 근로 시간 조정, 주거비 지원도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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