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북측에 남북군사회담 호응 촉구 (사진= 연합뉴스 제공 · 정동영 통일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을 향해 남북군사회담 제안에 긍정적으로 응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DMZ 오픈 에코피스포럼에서 홍진석 통일부 평화교류실장이 대독한 환영사에서다.

정 장관은 정부가 5일 전 군사분계선 상호 확인과 군통신선 복원, 우발적 충돌 방지 방안을 논의할 남북군사회담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이 이에 호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제적 신뢰조치로 되찾은 일상의 평화가 1년 만에 다시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강 대 강 대치는 긴장과 위기를 키울 수밖에 없고, 충돌의 위험은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정 장관은 정부가 생명을 지키고 평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불안정한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꾸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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