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3연패를 당하며 동아시아지역 14위로 처졌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28일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원정경기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에 후반에만 세 골을 내주며 0-3으로 완패했다. 이날 포항은 슈팅 4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고 유효슈팅은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가시마는 후반 24분 마테우스 부에누의 패스를 받은 고이케 류타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차브리치의 추가골과 후반 42분 부에누의 쐐기골을 묶어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나섰다. 박태하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으로 경기를 준비했다"며 "첫 실점 전까지는 계획대로 경기가 풀렸다고 생각하지만 이후 후반전 역습 상황에서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편 K리그1 우승을 확정한 FC서울은 같은 날 베트남 하노이의 항더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테꽁 비엣텔과의 AFC 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E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문선민, 안데르손, 후이즈가 나란히 1골 1도움씩 기록하는 등 골 잔치를 벌인 서울은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조 3위로 올라섰다.
· · · · · · · · · ·
관련기사
▶ 29일 프로야구·축구·농구·골프·테니스 경기 잇따라
▶ FC서울, 강원과 1-1…10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