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3분기 실적 감소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천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2% 줄었습니다.

매출은 6조943억원으로 6.0% 감소했고, 순손실은 36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2천455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폴란드 K9 2차 물량 등 주요 사업의 인도 일정이 4분기에 집중됐고, 일부 물량은 2분기에 조기 납품됐다고 설명했습니다. 8월에는 스페인 인드라시스템스와 K9 수출 실행계약을 맺었고,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미 육군 차세대 기동전술포(MTC) 사업 시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9월에는 크로아티아와 약 4억1천만유로(약 6천400억원) 규모의 천무 18대 수출 계약도 맺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3분기는 인도 일정 조정 및 일회성 비용 등 영향을 받았으나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대전사업장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 생산 차질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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