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벨 테크놀로지가 루멘텀홀딩스 인수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거래는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수 있다.
인수금액과 방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루멘텀은 이미 마벨의 고객사다.
레이저 부품과 광학 부품을 만들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보내는 데 쓰인다.
마벨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에 맞춤형 AI 칩을 공급하고 있다.
인수가 성사되면 마벨은 레이저와 기타 광학 부품으로 사업을 넓히게 된다.
이 부품들은 AI 시스템에서 데이터 연결과 전송에 필요한 요소다.
이번 거래는 AI 인프라 업계 확장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읽힌다.
루멘텀은 지난 3월 엔비디아로부터 20억달러 투자를 받았다.
루멘텀의 시가총액은 약 830억달러(약 110조9582억원)다.
마벨의 기업가치는 약 2210억달러(약 295조4105억원)다.
블룸버그 집계 기준으로 이번 인수는 역대 기술·통신 업계 M&A 상위 10위 이내 규모가 될 전망이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두 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마벨은 8.4% 하락한 230.50달러를 기록했다.
루멘텀은 약 8.65% 상승한 992.98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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