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급락 (사진= 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57% 떨어진 20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21만3천원에서 시작해 오후 3시경 19만9천800원까지 하락했으며, 20만원 선을 깬 것은 7월 29일 이후 처음이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9.46% 하락한 126만4천원에 마감했다. 개장가 132만원에서 시작해 한때 125만원까지 떨어졌다.

두 기업의 급락은 미국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을 장악하면서 AI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강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에 기인한다. 같은 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이 3.03% 상승했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3% 급락했다.

국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조1천687억원, 1조5천427억원 순매도했으며,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 매도 우위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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