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221억 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8조7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1% 상승했으며, 순손실은 327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원·달러 환율과 주요 원재료 가격 급락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했지만, NCM(니켈·코발트·망간) 사업의 수익성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울트라 하이니켈 제품 단독 공급과 북미 신규 고객사에 대한 46파이 제품 판매 확대가 하이니켈 제품의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을 견인할 전망이다.

엘앤에프는 올해 NCM 연간 출하량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약 1천116억 원에 달해 연간 흑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내년에는 기존 및 신규 46파이 프로젝트 공급 물량이 확대돼 전체 NCM 출하량 중 46파이 제품 비중이 약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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