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월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했더라도 앞으로 2년간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이고 미국 우선주의 기조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블루 쓰나미가 미국을 휩쓸었으나, 향후 2년간 미국 대통령은 (여전히) 트럼프다"라고 적었다.
박 의원은 여소야대 국면에 놓인 트럼프 대통령이 정국 전환을 위해 북한 핵문제 해결에 나서 노벨 평화상 수상을 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어떻게 해서든지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 노벨 평화상을 겨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미 행보에 대해서는 "그래도 미국이고 해킹으로 부담을 크게 안고 있으며 미국의 보복을 두려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미·북 정상회담이 극적으로 열릴 요건이 무르익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이런 시기일수록 "외교가 우선"이라며 대통령과 정부, 특히 국회의 한미 의원외교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외교만 잘해도 경제와 안보가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이상의 내용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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