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에게 백악관 대변인직을 제안했다고 트루스소셜을 통해 발표했다.
트럼프는 화이트를 “난폭한 파이터이자 전사”라며, 그가 대변인직을 맡게 될 경우 “우리를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지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트럼프는 화이트에게 이슬람 마카체프, 하비프 누르마고메도프, 저스틴 게이치, 대니얼 코미어, 아만다 누네스, 카일라 해리슨 등 격투기 선수들을 보좌진으로 영입하도록 요청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대변인직은 최근 케이티 재커라이어가 사임 후 공석이 된 상태이며,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스티븐 밀러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화이트 회장은 트럼프와 오랜 친분을 유지해 왔으며, 트럼프가 80번째 생일 기념 행사에서 UFC 경기를 개최할 때도 핵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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