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를 운영하는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일본 대표 편집숍 로프트(LOFT) 내 입점 매장을 기존 2곳에서 7곳으로 늘렸다. 이번 확대는 키치죠지·요코하마·센다이·교토·치바 등 일본 주요 상권 5개 매장에 추가로 입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치는 2024년 2월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상사와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키크는 지난해 로프트 긴자점과 시부야점에 먼저 입점해 판매를 이어오다, 올해 6월 나머지 5개 매장으로 입점처를 넓혔다. 로프트는 일본 전역에 186개 매장을 두고 뷰티·패션·문구·생활잡화 등을 큐레이션해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키크는 2024년 5월 라쿠텐과 아마존재팬 등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세이부백화점이 기획한 편집숍 ‘츄즈베이스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접점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일본 공식몰은 1년 만에 매출액이 350% 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온라인몰 성장이 맞물리는 모습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가 점차 넓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입점으로 다양한 상권의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됐다”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버써먼은 B2C 브랜드 ‘키크’와 함께 B2B 스마트 섬유소재 브랜드 ‘CVSM’도 전개하고 있으며, 유럽·북미·아시아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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