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전남 여수 돌산에 218.5㎜, 해남 솔라시도에 217㎜의 비가 내렸다. 영암 산호 186.9㎜, 목포 166.5㎜, 광양 151.2㎜, 진도 수유 135.5㎜ 등 전남 곳곳에 2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목포에서는 16일 오전 5시께 한 시간 동안 66.4㎜가 내려 시간당 강수량 극값을 새로 썼다.
거센 비로 전남과 광주에서는 총 145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침수 관련 신고가 130건으로 주택 61건, 도로 45건, 상가 16건, 지하실 7건, 차량 1건 등이었으며 나무 쓰러짐 6건, 기타 9건도 신고됐다. 17일 오전 9시 7분과 7시 59분께 곡성군 옥과면과 여수시 서면에서 각각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마쳤고, 앞서 오전 6시 43분께는 여수시 중흥동 도로가 침수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
영암·무안·해남 지역에서는 벼 17.3㏊, 무화과 1.9㏊, 고추 0.2㏊가 침수됐다는 농작물 피해 신고도 접수됐다. 지하실 침수와 하수구 역류 피해가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광주 18개 시·군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17일 오후 비가 대부분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모두 해제됐고, 통제됐던 도로와 해상 교통도 정상화됐다. 월출산·내장백암·다도해서부·무등산·무등산서부 등 국립공원은 부분통제가 유지되고 있다.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은 각각 48.2%, 38.1%로 비가 내리기 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기상청은 18일 5~20㎜, 19일 5~60㎜의 소나기가 곳곳에 내리겠으며, 19일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22~24도, 낮 최고 29~32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전남 해남군 시간당 50mm 폭우…호우 안전안내 발령
▶ 전남·광주 밤사이 200㎜ 폭우…침수 피해 125건 접수
▶ [속보] 전남 영암군 서호면 시간당 50mm 폭우…기상청 침수 주의 재난문자
· · · · · · · · · ·
함께 보면 좋은 상품
[네이버] 레인웍스 3단 카본 자동 우산, 200g 초경량, 방풍, UV차단, 튼튼한 방수원단 — 29,000원
[쿠팡] FANOBO 제습기 화장실제습기 저소음 미니제습기 대용량 4계절겸용 자동건조 — 39,800원
※ 이 글에는 네이버 쇼핑 커넥트 활동의 일환으로, 판매 발생 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이 글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NEWS 참여포털
내 지역 날씨·재난·복지를 한 곳에서
폭염경보부터 고속도로 사고까지, 오늘 필요한 것만
with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