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설기계 업체 XCMG가 제15회 중국 혁신 창업 대회의 ‘AI+건설기계’ 부문을 공동 주관하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등록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으며, 대회 본부가 있는 장쑤성 쉬저우에서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부문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녹색 지능’을 주제로 내걸었다. 건설기계 분야의 지능화와 친환경 전환을 화두로 삼아, 엔지니어와 과학자, 기술 개발자 등 다양한 참가자를 초청해 관련 기술 솔루션을 겨루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회 측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실험실 단계의 기술을 실제 건설 현장에 접목하는 통로로 규정했다. 참가자 간 교류와 협업을 유도해 기술 상용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건설기계 업계에서는 자동화와 인공지능 접목이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XCMG가 이 흐름에 맞춰 외부 기술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되며, 실제 대회를 통해 어떤 기술이 발굴될지는 향후 예선과 본선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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