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 신규 경영진 선임·사무소 개설·장기 서비스 계약으로 미국 사 (사진= Gradiant 제공)

AI 인프라용 물 관리 기업 그래디언트(Gradiant)가 미국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경영진 선임과 사무소 개설, 장기 서비스 계약 체결 소식을 8월 19일 오후 발표했다.

니시 보라 박사 영입, 피닉스·시러큐스·필라델피아 사무소 개설

그래디언트는 미주 지역 성장을 이끌 미주 지역 총괄로 니시 보라(Dr. Nish Vora) 박사를 선임했다.

보라 박사는 GE 워터, 수에즈 워터 테크놀로지스, 베올리아 워터 테크놀로지스 앤 솔루션즈에서 고위 경영진을 지낸 인물이다.

그래디언트는 이번 선임과 함께 피닉스, 시러큐스, 필라델피아에 새 사무소를 열었다.

휴스턴 이노베이션 센터 출범…인력 55% 증가

그래디언트는 북미 지역 차세대 수처리 기술 개발을 담당할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휴스턴에 세웠다.

회사는 올해 들어 미국 인력을 55% 늘렸다고 밝혔다.

반도체 기업 초순수 시스템 장기 O&M 계약 수주

그래디언트는 주요 반도체 기업의 초순수(UPW) 시스템을 운영하는 장기 운영·유지보수(O&M) 계약을 새로 수주했다.

회사는 수질과 안정성, 규제 준수를 관리해 고객사가 핵심 제조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구축된 그래디언트의 글로벌 초순수 전문성과 확대되는 미국 현지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프라카시 고빈단(Prakash Govindan) 그래디언트 최고경영자는 "AI 인프라는 먼저 물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구축될 수 없다"며 "이번과 같은 장기 O&M 관계를 확보했다는 것은 고객들이 단순한 장비 공급이나 일회성 솔루션이 아니라 물 관련 전반을 책임지는 단일 파트너를 점점 더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니시 보라 박사는 "우리의 목표는 내년 미국에서만 수주잔고 10억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제가 이어받은 팀과 현재 시장의 사업 기회를 고려하면 물 산업에서 30년간 일하면서 본 것 중 가장 활발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래디언트는 MIT에서 설립돼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현재 92개국에서 3000개 이상의 물·폐수 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Gradiant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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