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광물탐사기업 엑사이트 우라늄(CSE: XRI)이 서스캐처원주 우라늄 시티 인근 돈 레이크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첫 3개 시추공 모두에서 이상 방사능 구간이 다수 확인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DN26001 공에서는 55m 지점에서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 피크 수치가 51978cps까지 올라갔으며, 54.93m 지점부터 1.9m 구간에서 최대 27474cps, 61.43m 지점부터 0.9m 구간에서 최대 34254cps가 각각 기록됐다. DN26002 공에서는 31.13m 지점부터 2.7m 구간에서 최대 33940cps, 34.83m 지점부터 1.1m 구간에서 최대 23923cps가 나왔고, DN26003 공에서는 38.53m 지점부터 1.2m 구간에서 최대 10320cps가 검출됐다.

돈 레이크 프로젝트는 지표면 인근 우라늄 광화 작용과 과거 생산이 이뤄졌던 우라늄 광산을 함께 보유한 지역으로, 비버로지 스타일의 기반암 호스팅 및 부정합 호스팅 우라늄 광화 가능성이 거론돼 온 곳이다. 이번에 발표된 방사선 측정기 수치는 시추 현장에서의 스캔 결과로, 실제 우라늄 품위나 광체 규모를 나타내는 정식 분석값은 아니라는 점에서 후속 시료 분석 결과가 프로젝트의 실질적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3개 공 모두에서 이상 구간이 반복적으로 나타난 점을 근거로 추가 시추와 분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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