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가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에 참가해 자사 게이밍 브랜드인 '어로스 인피니티'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능 데스크톱 하드웨어부터 AI 기반 노트북, OLED 모니터 등을 아우르는 통합 게이밍 환경이 공개됐다.
주력 제품인 'X870E 어로스 인피니티 넥스트' 메인보드는 3D 금속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방열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윈드포스 하이퍼버스트'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결합해 고사양 게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하드웨어의 성능 상향 평준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가바이트는 냉각 효율과 소재 혁신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장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게이밍 솔루션도 체험할 수 있었다. 독자 AI 에이전트인 '지메이트'는 시스템 제어와 성능 최적화를 지원하며, 외장 GPU와 노트북 간 자원을 분배하는 기술이 시연됐다. 특히 '어로스 마스터 16 젠 2' 노트북은 이번 행사에서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칩 하이라이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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