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신예 2인조 밴드 Marswalk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잔다리페스타’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322개 팀이 경쟁한 대만 음악 서바이벌 ‘타이베이 뮤직 논스톱’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타이베이 뮤직센터와 ASE 문화교육재단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성사됐다.
드러머 왕잉런과 키보디스트 궈쥔린으로 구성된 Marswalk는 로파이 비트와 UK 재즈, 인디 소울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단순한 악기 구성임에도 즉흥적인 변주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신인 밴드가 해외 무대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한국의 인디 음악 현장과 교류하는 것은 양국 음악 생태계의 외연을 넓히는 긍정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멤버들은 “지난 6년간 우리만의 소리를 탐색해 왔다. 해외 첫 공연을 서울에서 펼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Marswalk는 9월 5일 서울 마포구 벨르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