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고궁박물관이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러닝 용품의 물품보관소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을 발표했습니다. 박물관 측은 물품보관소가 전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시설임을 강조하며, 외부 운동이나 개인 용무를 위해 장시간 짐을 보관하는 행위로 인해 정작 전시실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경복궁과 서촌 일대가 러닝 코스로 인기를 끌면서 박물관 시설을 이용하는 러너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품보관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 이후에는 물품 반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지가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러닝크루의 공공시설 이용 행태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유료 보관함 대신 박물관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준수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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