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정보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에 참가해 자율학습형 AI 주차 통합관제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머신러닝 운영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AI V-Square’다.
기존 번호판 인식 시스템은 환경 변화가 생길 때마다 관리자가 직접 모델을 재학습시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AI V-Square는 현장 데이터를 스스로 수집하고 분석해 인식 모델을 자동 갱신한다. 대흥정보 측은 “담당자가 바뀌거나 예산이 줄어들어도 주차장이 스스로 학습하며 똑똑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에서 번호판 인식률이 86.2%에서 99.3%까지 개선된 점은 기술적 신뢰도를 높이는 대목이다.
함께 공개되는 통합 관리 플랫폼 ‘iNerv’ 최신 버전은 이기종 주차 시스템 간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공영·부설·노상 주차장 데이터를 단일 화면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어 주차 혼잡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흥정보는 이번 행사에서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비 지원 사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1:1 기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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