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4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애전환기를 맞은 5060 신중년 세대를 주 대상으로 하며, 문학과 명상, 음악을 결합해 일상 속 마음 돌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7일 열리는 ‘명상 힐링 산사 콘서트 및 전통문화체험관 준공 기념 행사’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가수 김용빈 등이 출연하는 이번 무대는 새롭게 문을 연 전통문화체험관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인문학 강연과 싱잉볼 명상, 기도문 필사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휴식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금강정사 측은 “전통문화체험관 준공이라는 뜻깊은 일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세대와 종교를 넘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종교적 색채를 넘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 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는 현대 사찰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소통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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