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가 46개국 352편이 출품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6'의 수상 결과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 K-드라마, 국제초청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상 10편과 개인 수상자 16명이 선정됐다.

국제경쟁부문 대상은 노르웨이 작품 '어 베터 맨'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작가상과 남자연기자상까지 거머쥐며 3관왕에 올랐다. 국내 작품인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역시 국제경쟁 미니시리즈 작품상과 K-드라마 작품상, 남자연기자상(류승룡)을 휩쓸며 3관왕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장르물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사의 깊이가 강조되는 추세가 이번 시상 결과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K-드라마부문에서는 SLL의 작품들이 작품상을 석권했으며, 개인상 부문에서는 구교환과 임지연이 각각 남녀연기자상을 수상했다. OST상은 라이즈의 앤톤에게 돌아갔다. 한편, 글로벌 팬 투표로 선정된 아시아스타상에는 재민, 지수, 양양 등 6개국 7명의 배우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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