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트 우라늄이 서스캐처원에 있는 블랙 베이 우라늄 프로젝트에서 다이아몬드 굴착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과거 생산 광산이었던 블랙 베이 우라늄 광산과 지표면 인근의 우라늄 광화를 대상으로 하며, 총 1300m 규모의 6개 굴착공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과거 탐사 결과와 2025~2026년 현장 프로그램에서 확인된 광화를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계획된 일정을 맞추기 위해 두 번째 굴착기도 추가로 확보했다. 광산 개발 초기 단계에서 장비를 보강한 점은 향후 작업 속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읽힌다.
블랙 베이 프로젝트는 서스캐처원 우라늄시티에서 남쪽으로 20km 떨어져 있으며, 비버로지형과 기반암 부존형, 부정합 부존형 우라늄 광화 가능성을 함께 갖고 있다. 과거 기록에 따르면 1954~1958년 약 1375톤의 광석이 생산됐고 U3O8 품위는 0.17%였다. 블루그래스 B 구역의 과거 굴착 코어에서는 9.64% U3O8와 16.74% U3O8가 확인됐고, 트렌치 시료에서는 0.3m 구간에서 6.51% U3O8, 3.78% U3O8, 3.62% U3O8가 나왔다. 회사는 2026년 예산으로 약 110만 달러를 승인했으며, 이 가운데 현장 작업에 12만 5000달러, 굴착에 97만 5000달러를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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