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

프리미엄 필기구 브랜드 파카가 브랜드 고유의 전통에 현대적 미학을 결합한 신규 컬렉션 ‘메리디안’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유지하면서도, 캡과 배럴 사이의 단차를 없애 매끄러운 일체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입체적인 굴곡을 살린 유선형 실루엣으로 제작되어 시각적인 세련미와 필기 시의 편안함을 동시에 고려했다. 색상은 블랙과 블루 등 전통적인 색상부터 라일락, 퍼플 등 화려한 계열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레인보우 트림’은 빛의 반사에 따라 색감이 변하는 효과를 주어 디자인의 차별화를 꾀했다. 전통적인 필기구 브랜드가 과감한 색상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개성 중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제품군은 만년필과 볼펜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만년필은 스테인리스 스틸 펜촉을 탑재해 장식부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볼펜은 트위스트 매커니즘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파카 관계자는 “메리디안 컬렉션은 파카의 역사적 가치에 새로운 감각을 더해 탄생했다”며 “사용자가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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