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는 국민의힘 위원 2명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2명,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 외통위원장은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불참으로 여소야대 구도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미국 비자 발급이 보류돼 당초 배정된 미주반 대신 구주반으로 변경했다.
여소야대라는 표현을 두고 맹성규 민주당 의원이 무소속인 한 의원도 야당이냐고 물었다. 한 의원은 민주당이 자신을 공격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여당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한 의원을 민주당으로 데려가겠느냐는 농담에 거부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정 의원의 비자 발급과 관련해 주미대사관의 대응을 질의했다. 강경화 주미한국대사는 공관 차원에서 문의했지만 구체적인 사유를 설명받을 수 있는 절차가 아니라고 답했다. 그는 미국의 비자 심사는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발급·거부 사유는 비공개가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 직원의 비자 발급 지연은 두세 건으로 기억한다며, 개별 심사의 지연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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