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메카가 의료·미용기기 중심 사업을 코스메틱과 홈케어 분야로 넓힌다. 회사는 2026년 10월 14일, 마이크로니들링 기기 CODE-X가 올해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clearance를 받은 뒤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유통망 확대와 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메카는 제품을 현재 30여 개국에 공급한다고 밝혔으며, 회사 소개에는 약 45개국 수출 이력이 기재돼 있다. 두 수치는 각각 현재 공급 국가와 수출 이력에 관한 설명이다. 회사는 2008년 설립됐고, 2009년 의료용 마이크로니들링 기기를 제조했다고 소개했다.
전문 에스테틱 분야에서는 기기와 함께 사용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CELIVIA를 운영한다. CELIVIA 제품은 유럽 CPNP 등록과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에 따른 제품 리스팅을 마쳤다. 홈케어 브랜드 BORN을 통해서는 마이크로니들링과 LED를 결합한 DUALIT 기기와 전용 앰플,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사업을 기기에서 화장품과 가정용 제품까지 연결하려는 전략은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해외 유통망의 역할을 키우는 방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사업 확대의 성과는 각 시장의 규제 요건과 유통 파트너십 구축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우준영 우리메카 부사장은 “우리메카는 사업 영역을 Professional Device·Cosmetic·Homecare로 확장하고, 각 사업을 연결하는 에스테틱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유통 파트너십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ISO13485, ISO9001, GMP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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