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둘러싼 중국 메모리 업체 추격 우려에 대해 시장이 지나치게 반응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KB증권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기술 진전을 인정하면서도, 삼성전자와의 D램 공정 격차가 최대 7년까지 벌어져 있다고 봤다.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CXMT의 1z 공정과 삼성전자의 양산 시점을 비교하면 약 5년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또 CXMT가 올해 9월 양산에 들어간 1a 공정도 삼성전자는 2021년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해 선행하고 있다고 짚었다.

김 본부장은 4F² 구조 D램 역시 아직 상업적 수요가 뚜렷하지 않다며, 삼성전자가 이미 2023년 관련 기술을 공개한 만큼 중국의 추격 속도만으로 경쟁 구도를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봤다. 이어 주주환원 정책 기대와 함께 현재 주가 조정은 비중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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