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수청장, 조기 안착 대응전담팀 구성 지시 (사진= 연합뉴스 제공)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은 16일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 빌딩에 출근해 주요 현안과 업무를 보고받고, 조직의 조기 안착을 위한 대응전담팀을 신속히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전날인 15일 임명안이 재가된 뒤 중수청장으로서 내린 첫 지시다.

대응전담팀은 중수청의 인력과 시설, 시스템을 정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다.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등 전산 시스템과 수사 인력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중대범죄 수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으로 풀이된다.

김 청장은 수사 착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조속히 낼 수 있도록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정치적 중립성과 수사의 독립성을 확고히 하고,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체계를 정비할 것도 강조했다.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15일 채택됐고,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달 2일 출범한 중수청은 약 2주 만에 수장 공백을 해소했다. 이날 예정됐던 임명식은 청와대와 일정 조율 과정에서 연기됐으며 취임식은 내주 중 열릴 예정이다. 현재 법무부 장관과 공소청장(검찰총장), 경찰청장은 공석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속보] 김지용 중수청장, 중수청 중립성과 수사 독립성 강조

▶ 김지용, 중수청 첫 청문회서 수사·기소 분리 안착 강조

▶ 임기근 국조실장 “중수청·공소청, 12월까지 문제없도록 준비”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토리하나 — 오늘 밤 읽을 소설, 스토리하나에서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