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냉동 손질 오징어를 데친 뒤 크기가 원래의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사진이 SNS에서 논란이 됐다.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중국산 냉동 오징어의 가공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 작성자 A 씨는 냉동 손질 오징어를 구매해 끓는 물에 데쳤다가 크기가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그는 조리 전후 사진을 함께 올리며 두 마리 중 한 마리만 데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물에 불려 판매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고, 튀기면 더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냉동 수산물 업계 종사자라고 밝힌 B 씨는 물 작업으로 부피와 무게를 불리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통 관계자 C 씨는 포장지 뒷면의 원재료명과 첨가물 표시를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냉동 오징어는 해동과 가열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고 단백질이 수축하면서 크기가 줄어들 수 있다.
인산염류는 수산물 유통과정에서 식감을 조절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이번 제품에 실제로 첨가물이 사용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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