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사 풍자 크리에이터 겸 개그맨 이상민이 추미애 경기지사 집무실로 빨대 250개를 배송했다.
이상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빨대를 보내겠다고 적으면서 항의 뜻을 드러냈다.
그는 추 지사의 소방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과를 요구받고도 충분한 사과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을 언급하며 애도의 뜻도 함께 전했다.
추 지사는 앞서 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소방을 재정 빨대에 빗대 논란을 불렀다.
이후 소방공무원노조가 즉각 사과를 요구했고, 논란은 16일과 17일에도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제주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소방관 보상을 강조했다.
이어 17일에는 부천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소방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추 지사는 빈소를 찾은 자리에서 유감을 밝히고 사과를 언급했지만, 표현의 진정성을 둘러싼 비판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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