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과 사과 표현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은 10월 19일 방송에서 사과에 조건을 붙였다는 점을 비판하며, 추 지사가 정치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추 지사의 사과가 즉시 이뤄지지 않았고, ‘사과를 바라시니까’, ‘제 의도가 잘못 전달됐다면’이라는 표현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추 지사는 10월 13일 국정감사에서 재정 관련 발언을 했고, 10월 16일 사고 현장을 찾았으며, 10월 17일 장례식장에서 사과했다. 방송에서는 부천 화재와 사망한 소방공무원에 관한 논의도 나왔지만,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두 사안 사이에 인과관계는 없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추 지사가 경기도지사 취임 뒤 4개월 만에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조국혁신당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과 관련해 특검 필요성을 주장한 사안도 함께 다뤄졌다. 정 소장은 특검 제도의 악용 가능성을 언급했고, 김준일 평론가는 수사의 정치적 중립성이 담보되지 않을 때 특검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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