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34.3대 1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요예측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357건이 접수됐다. 신청수량은 23억 1,431만 6,000주로 집계됐다.

회사는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안전 AI 기업으로, 기술특례가 아닌 코스닥 일반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2000년 설립 이후 영상분석 AI를 바탕으로 공공안전과 산업안전, 재난 대응, 교통 분야에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사업 분야는 산업 AI와 국방 AI, 해외시장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회사는 신주 250만 주를 발행하며, 공모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AI 기술 고도화와 신규 제품 개발, 국내외 사업 확대에 활용할 방침이다. 제품군에는 생성형 AI 기반 통합 안전 운영 플랫폼 GenAMS, 시각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 빅사(VIXA), 특수 AI 카메라 센서 빅스올캠(VIXallcam), 자연어 기반 영상 검색 솔루션 빅스서치(VIXsearch)가 포함된다.

상장예정주식 1,133만5,408주 가운데 862만341주(76.05%)는 의무보유 또는 매각제한 대상이다.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은 271만5,067주(23.95%)로 집계됐으며, 이는 기관투자자 최종 배정에 따른 의무보유확약 물량을 반영하기 전 기준이다. 최대주주와 대표이사 등 핵심 주주 지분 60.12%에는 상장일부터 3년간 매각제한이 적용된다.

핵심 주주 지분의 매각 제한과 상장 직후 유통가능 물량은 초기 유통주식 구조를 가늠하는 지표다. 다만 기관 최종 배정에 따른 의무보유확약 물량이 반영되기 전 수치여서 실제 유통가능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

인텔리빅스는 10월 21일과 22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고, 10월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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