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금정구의원이 20일 열린 제330회 금정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금정구의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2021년 함께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된 18곳 가운데 9곳이 여건 개선 평가를 받은 만큼, 이들 지역의 사례를 분석해 금정구의 대응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의원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처음 수립하는 과정에서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여건 개선 평가를 받은 9곳과 금정구를 지표별로 비교하고, 지난 5년간 추진한 기금사업을 사업별로 점검·정리해야 한다고 했다. 새 투자계획은 확정하기 전에 구의회와 협의해 다듬자는 제안도 내놨다.

지역 간 지표 비교와 기존 사업 점검은 새 계획의 우선순위와 개선 과제를 정하는 데 필요한 절차로 볼 수 있다. 특히 의회와 계획을 사전에 논의하자는 제안은 사업 검토 과정의 공유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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