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의료·미용기기 기업 라메디텍은 18일 열린 2026 대한비만미용학회(KOAT) 추계학술대회에서 레이저 장비를 활용한 시술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15~17일 진행된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서는 레이저 장비와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등을 선보이고 국내외 제조·유통사 및 바이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OAT 발표 주제는 프락셔널 어븀야그 레이저 기반 LADD를 활용한 헤어부스터·스킨부스터 병합 전략이었다. 진피층에 주입하는 시술과 레이저로 피부에 미세채널을 형성한 뒤 스킨부스터를 전달하는 방식을 결합한 ‘듀얼 레이어 트리트먼트’도 다뤘다.
엑스포에서는 제품별 특성과 활용 분야를 설명하고 시장 수요와 유통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라메디텍은 9월 두바이 더마에서 제품을 구매하거나 도입을 검토한 해외 바이어들이 9~10월 본사와 국내 전시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 과정에서 추가 구매와 후속 상담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중국의 스킨케어·해양 연구 기반 뷰티 상장기업 임원도 부스를 찾아 제품과 레이저 기술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 대상 기술 소개와 국내외 유통사 접점을 함께 마련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다만 상담 및 추가 구매의 구체적인 규모와 협력 성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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