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바오가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한국 내 중국어 이용자를 위한 상품 추천 채널과 인공지능(AI) 쇼핑 기능을 선보인다. 행사는 중국어 타오바오 앱에서 한국시간 기준 2026년 10월 20일 21시부터 11월 14일 0시 59분 59초까지 진행된다.
새로 마련한 DISCOVER 채널은 여성 패션과 신발, 남성 의류, 가구, 장난감, 문구, 반려동물용품, 운동용품, 자동차용품 등 15개 주제로 상품과 스토어를 소개한다. 타오바오는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용자의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춘 상품을 추천하도록 채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타오바오는 중국 본토 외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는 30억 개 이상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AI와 담당자 검토를 결합한 상품 선별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널은 해당 시스템을 토대로 상품과 스토어를 분류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추천 채널과 AI 보조 기능을 함께 도입한 것은 상품 탐색 단계에 서비스 역량을 더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추천이 이용자의 실제 취향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사용 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쇼핑 보조 기능으로는 AI 가상 착용과 가상 메이크업, 증강현실(AR) 가구 배치, 음성 검색, AI 반려동물 돌봄 가이드 등이 제시됐다. 타오바오는 스타일링과 베이킹 등 분야를 다루는 30종이 넘는 AI 생활 전문가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능은 이용자와 대화하며 필요한 상품의 조건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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