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티브AI가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Deepflow Forecast)’의 주요 기능과 화면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수요 예측 결과를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재고와 발주 판단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흐름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된 화면에서는 품목별 재고 상태를 정상, 부족, 과잉, 결품 등으로 나눠 보여주고,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수요가 크게 변한 품목도 자동으로 식별한다. 수백 개에서 수천 개에 이르는 SKU를 다루는 기업 입장에서는 예측 그래프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우선 점검이 필요한 품목부터 추릴 수 있어 검토 순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고 관리에는 품목별 리드타임을 반영했다. 현재 재고가 향후 예상 수요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재고 커버리지’를 확인할 수 있고, 부족과 과잉의 기준도 실제 공급에 걸리는 기간을 고려해 설정할 수 있다. 예측값의 정확도와 편향을 살펴보는 지표도 추가돼 과대예측이나 과소예측이 반복되는 품목을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임팩티브AI는 영업과 SCM 등 부서가 함께 수요 계획을 조율하는 S&OP 프로세스와의 연계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업팀의 판매계획과 AI 예측값을 비교하고 행사 일정 같은 현장 정보를 반영해 생산·발주 수량을 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판단 근거와 최종 결정 내역도 통합 시스템에 남길 수 있게 했다. 정두희 임팩티브AI 대표는 “예측값을 확인하는 데서 나아가 어떤 품목을 먼저 살펴보고 재고와 발주를 어떻게 조정할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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