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생성형 인공지능 제미나이 답변 공개를 두고 강하게 반발했다.

한 의원은 2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통령이 수사와 기소를 지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수청과 공소청을 두고도 비판 수위를 높였다.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이 중수청을 하수청, 공소청을 공작청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지용 중수청장은 지난 20일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야권은 이를 두고 수사기관을 꼭두각시로 만들려는 시도라며 반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정부조직법 제11조를 언급하며 공소청장과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배석 불가론은 위헌적 억지라고 적었다.

또 정부조직법이 규정한 대통령의 행정감독권과 정부 통솔 구조를 부정하는 궤변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이에 대해 제미나이 답변을 가져와도 대통령이 수사지휘와 기소지휘를 하면 안 된다고 맞받았다.

그는 대한민국이 왜 그동안 수사와 기소기관을 국무회의에 배석시키지 않았는지 되물으며 억지 부리지 말고 정신 차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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