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에 (사진=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는 10월 23일 전 거래일보다 16.53포인트(0.30%) 오른 5,550.3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130.60포인트(2.36%) 하락한 5,403.17로 출발했고, 장중에는 4.12% 내린 5,305.98까지 떨어졌다. 이후 하락 폭을 줄여 장 마감 20분 전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81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0억원, 8,69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3,410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2,670억원, 1,150억원 매수 우위였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324.6원이었다.

미국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02%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21%, 2.60%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6.72% 떨어졌다. 반도체주에 대한 부담 속에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한 뒤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자금조달 및 상장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됐다. SK하이닉스는 장전 공시에서 “자본시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프리 IPO 및 기업공개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초반 4% 넘게 하락했던 SK하이닉스는 4.42% 오른 127만7천원으로 거래를 마쳤고, 삼성전자도 0.47% 상승한 21만5천5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는 3.20%,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71% 올랐다. 반면 코스닥은 12.41포인트(1.62%) 내린 751.69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0억원, 25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35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각각 21조9천630억원, 5조4천884억원이었다.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메인마켓 거래대금은 총 7조7천69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디티에스는 공모가 1만8천500원보다 35.14% 오른 2만5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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