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강대학교는 2027학년도 외국인 난민 전형 지원자를 19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서류 접수는 30일까지다. 전형은 서강대가 6월 법무부, 기쁨나눔재단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매년 난민 학생 2명을 선발하는 것이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법무부에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았거나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과 일정 수준의 한국어 또는 영어 능력이 필요하다. 선발 과정에는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고교 성적과 어학능력 증명서 등 제출 서류를 평가한다.
선발된 학생은 프란치스코 장학금으로 최대 8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한국어 교육과 주거 지원, 심리 상담도 제공되며 졸업 후 취업·창업 연계가 포함됐다. 전형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국내 수험생과의 형평성을 문제 삼는 반응과 난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를 지지하는 반응이 함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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