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층 추락 후 생존한 중국 인플루언서 와나난, 사고 (사진= SNS·커뮤니티 갈무리)

중국 후난성 출신 인플루언서 와나난(27)이 12일 SNS에 영상을 올려 사고 이후의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35층 높이에서 추락한 지 약 17개월 만이다. 그는 영상에서 “역경 속에서 다시 태어났다”고 밝혔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와나난은 추락 후 중난대학교 샹야제3병원으로 옮겨졌다. 전신 다발성 골절과 두개내 출혈, 경추 및 장기 손상 등 중상을 입었으며, 오른쪽 무릎 아래를 절단했다. 14시간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50일간 치료받았다. 담당 의사 싱웨이는 오른쪽 다리 절단 외에는 다른 장기 기능이 기본적으로 회복됐다고 전했다.

추락 중 나무에 부딪힌 뒤 덤불 위로 떨어진 것이 충격을 줄인 요인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약 10만 명이던 팔로워는 복귀 영상 게시 후 25만 명으로 늘었고, 영상은 좋아요 170만 개와 댓글 10만 개를 기록했다. 와나난은 매일 재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의족을 착용할 예정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중환자 재활, 작업치료사 역할은? 서울역서 45명 모여 사례 공유

▶ 중국 티베트 규모 7.0 지진…16명 사망·76명 부상

▶ 라스알카이마, 광저우에 중국 첫 사무소 열고 현지 기업과 협력 확대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드노블 — 글을 읽고, 고르고, 이야기 속을 걷는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