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리 변호사가 23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명태균 의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논란의 책임을 물었다.
그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 전 대표가 두 사안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또 윤석열 정부를 압박해 보수 진영 분열에 앞장섰다고 비판했다.
사과를 요구하는 표현도 함께 남겼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이종섭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배경으로 호주의 10조짜리 호위함 수주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한 전 대표가 야당 공세에 힘을 보탰다고 주장했다.
호주 정부는 2025년 8월 차기 범용 호위함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으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개량형 모가미급 호위함을 선정했다.
이후 2026년 4월 일본 측과 초도 함정 3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이 전 장관의 사퇴가 사업자 선정에 직접 영향을 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 변호사는 명태균 사건도 한 전 대표가 키웠다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특검 추진 과정까지 거론하며 한 전 대표를 겨냥했다.
또 보수 궤멸에 앞장섰다는 표현과 함께 공개 사과를 거듭 요구했다.
마지막에는 페이스북 차단 사실을 언급하며 사과를 전하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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