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앤에프는 2026년 10월 26일 DIFA 2026 전시 내용을 공개했다. 전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렸으며, 회사는 NCM과 LFP 양극재 샘플을 비롯해 차세대 소재 연구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리딩 더 퓨처’를 주제로 마련한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NCM과 LFP 소재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트륨이온전지(SIB)와 전고체전지(ASSB)용 양극재 연구개발 현황, 비중국 소재 공급망 구축 방향도 다뤘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LFP 양극재를 전시의 주요 내용으로 소개했다. 엘앤에프에 따르면 10년 이상 축적한 LFP 개발 경험과 NCM 양극재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독자 생산기술을 마련했으며, 3세대 제품의 압축밀도는 2.5g/cc 이상이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8월 LFP 양극재 생산·판매를 맡는 100%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설립했다. 설비 시운전과 품질 검증 등을 거쳐 7월 말 시생산품을 출하했고, 3분기 말 연산 3만톤 규모의 양산에 들어갔다.
전시와 함께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영남대학교와 계명대학교, DGIST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차례 양극재 기술 교육을 열었고,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에서는 회사의 기술과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NCM에 더해 LFP와 차세대 소재를 함께 소개한 것은 제품군을 넓히려는 회사의 사업 방향을 보여준다. 지역 대학생 교육과 가족 초청행사를 병행한 점에서는 생산 기반 확대와 지역사회 소통을 함께 추진하려는 흐름이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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