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25일(현지시간) 미시간주 포트휴런의 맥모런 플레이스 스포츠 앤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공화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니키 미나즈를 소개하며 “정말 아름다운 엉덩이”라고 말했다. 미나즈는 자리에서 일어나 청중에게 손을 흔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공화당 소속 존 허스테드 상원의원의 몸매를 언급한 발언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미나즈를 바라보며 이 말을 했다. 허스테드 의원에 관한 발언은 10월 12일 오하이오주 영스타운 집회에 이어 10월 2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집회에서도 나왔다.

유세 막바지에 연단에 오른 미나즈는 미시간주 상원의원 후보 마이크 로저스와 주지사 후보 존 제임스를 응원했다. 그는 두 후보의 당선을 바란다고 말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앞으로도 영원히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미나즈는 1월 트럼프 대통령을 “1번 팬”이라고 부르며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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