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당일치기 중국 방문을 외교 복귀의 신호로 해석했다. 그는 하노이 노딜 이후 북한의 외교 활동이 조용했지만 이번 방문은 다시 움직이려는 뜻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북한이 국방 분야에서는 러시아, 경제 분야에서는 중국과 협력하는 기조를 세웠다고 평가했다. 신압록강대교가 10년 만에 완공된 점을 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북·중 경제 협력을 복원하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지지 않은 배경으로는 중국 공산당 5중전회를 거론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방문이라는 해석은 확대해석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회담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며 북한이 체제 안정성을 위해 회담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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