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기업 부스터스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퀄베리가 지난 27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6’에서 ‘2026 아마존 탑 브랜드 어워드’ 챔피언 부문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마존 뷰티 인 서울은 아마존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로, 아마존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 챔피언 부문에는 메디큐브, 아누아, 바이오던스, 닥터멜락신, 이퀄베리가 이름을 올렸다. 2024년 아마존에 진출한 이퀄베리는 2년 만에 수상 브랜드에 포함되며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이퀄베리는 아마존에서 매년 실적을 키워왔다. 2025년 아마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4배 늘었고, 올해는 이보다 4.5배 이상 성장한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가 달성되면 2년 만에 매출 규모가 약 60배로 커지게 된다. 대표 제품인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이 꾸준히 판매됐고, NAD+ 라인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 성과도 이어졌다. 이퀄베리는 지난 10월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빅 딜 데이즈’에서 이틀간 매출이 전년 행사 대비 5배 증가했다. ‘NAD+ 펩타이드 세럼’은 행사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배 늘었고, 올해 3월 출시한 ‘NAD+ 크림’은 넥&데콜테 카테고리 3위에 올랐다. 두 제품의 매출은 이번 행사 전체 매출의 약 57%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단일 제품 의존도를 낮추고 라인업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본다.
최윤호 부스터스 대표는 “아마존은 고객의 선호도와 신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인 만큼, 이번 수상은 이퀄베리가 글로벌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비타민, NAD+ 등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퀄베리는 올해 올리브영 미국, 영국 부츠, 미국 타겟 뷰티 스튜디오, 미국 얼타 뷰티 등 대형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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