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Uber) 공동 창업자 트래비스 캘러닉(Travis Kalanick)이 설립한 로봇·산업 자동화 기업 아톰스(Atoms)가 17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6개 시장에서 공유주방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키친베이스(KitchenBASE)의 사업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라운드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가 주도했으며, 우버, 베인캐피털(Bain Capital), 피프스월(Fifth Wall) 등이 참여했다. 투자와 함께 앤드리슨 호로위츠 공동 창업자 벤 호로위츠(Ben Horowitz)가 아톰스 이사회에 합류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로 로봇 기술 역량 강화
아톰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식품, 광업, 운송 분야에서 로봇 기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식품 사업 부문인 아톰스 푸드(Atoms Food)에는 키친베이스와 함께 상업용 주방의 인력 비효율을 줄이기 위한 하드웨어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으며, 재료를 자동으로 조합해 그릇에 담는 장비와 주문 이송 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신규 자금은 이러한 프로젝트의 개발 여력을 높이는 한편,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일본, 한국, 호주에 걸친 키친베이스 네트워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태 지역 식품 사업자의 운영 경쟁력 강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품 사업자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키친베이스는 영업에 필요한 시설 요건을 갖추고, 사업자가 필요한 장비만 추가하면 바로 운영을 시작할 수 있는 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식품 사업자들은 일반 매장을 임대할 때보다 초기 투자 부담을 크게 낮추고, 유연한 계약 조건으로 입점할 수 있다.
한 시장에서 사업성을 시험하거나 여러 시장에 동시에 진출하려는 브랜드는 아시아·태평양 6개 시장의 배달 수요가 높은 지역에 사업 거점을 마련할 수 있다. 하드웨어 자동화와 현장 운영 프로세스 관리에 대한 아톰스의 투자는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키친베이스 입점 사업자들이 보다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친베이스(KitchenBASE)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6개 브랜드를 지원하는 식품 사업 인프라 부문이다. 지역별로는 홍콩의 프레시레인(Freshlane), 싱가포르의 스마트 시티 키친스(Smart City Kitchens), 대만의 키친나우(KitchenNow), 일본의 키친베이스, 한국의 키친밸리(Kitchen Valley), 호주의 셰프 컬렉티브(Chef Collective)라는 브랜드명으로 운영된다. 각 브랜드는 식품 사업자들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를 갖춘 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해 신규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성을 검증하며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아톰스(Atoms)는 트래비스 캘러닉(Travis Kalanick)이 설립한 산업 자동화 및 로봇 기술 기업이다. 아톰스의 식품 사업 부문인 아톰스 푸드에는 키친베이스와 식품 기술 관련 하드웨어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광업 부문인 아톰스 마이닝(Atoms Mining)은 자율 운반 시스템과 기계 시스템을 담당하며, 운송 부문인 아톰스 트랜스포트(Atoms Transport)는 중공업용 로봇 휠베이스와 자율 이동 시스템을 담당한다.
◆ 한눈에 보기
· 발행 기관 : 아톰스
· 분류 : 로봇, 기계, 아톰스
· 배포 : 2026년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출처 : 아톰스 보도자료(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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