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AI가 구글의 텐서처리장치(TPU)를 사들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구매 금액과 세부 조건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거래가 성사되면 TPU 사업에는 큰 호재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픈AI는 TPU에 맞춰 자사 최첨단 모델을 최적화할 엔지니어 채용 공고도 냈습니다. 공고에는 "훈련이든 추론이든 경험을 환영한다"고 적혔습니다.
오픈AI는 21일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AI 모델을 구글 클라우드에 탑재해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브로드컴과 함께 개발한 자체 AI 칩 '할라피뇨'도 올해 말부터 사용할 계획입니다. 앞서 앤트로픽은 브로드컴과 5년간 1천610억달러 규모로 구글 TPU 기반 장비를 임대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고, 2028년부터는 TPU에 최대 1천500억달러를 추가로 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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