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99억원, 누적 매출 1,2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억원, 3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인 프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탑’이 3분기 매출 76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고 누적 매출 223억원을 기록했다. 항생제 ‘노르믹스’와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역시 각각 누적 매출 150억원, 131억원을 나타냈다. 탈모 치료제 부문에서는 ‘헤어그로정’이 9월 월 판매량 250만정을 넘어섰고, 10월에는 ‘판그로액 5%’가 출시됐다.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도 진행 중이다. ‘아이메로프루바트’는 5개 적응증에서 임상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바토클리맙’이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기존 주력 제품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 품목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의약품 사업의 성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며 “올해에 이어 2027년과 2028년에도 주요 임상 결과 발표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인 만큼, 핵심 파이프라인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다수의 임상 결과 발표가 예고된 만큼 회사의 연구개발 성과 가시화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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