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고 운영 현장에서는 공간 효율성 극대화와 인력 제약 대응, 과도한 자동화 지양이라는 과제가 동시에 대두되고 있다. 단순히 보관 용량을 늘리는 것을 넘어 재고 특성과 물류 흐름에 알맞은 설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쉐퍼시스템즈의 4방향 팔레트 로밍 셔틀이 창고 설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장비는 다중 센서 기반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장애물을 감지하며, 여러 층에서 팔레트를 유연하게 다룬다.
업계 전문가들은 물류 현장의 공간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다층 구조와 고밀도 보관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 도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이 셔틀은 최대 24m의 시스템 높이를 지원하며 구성에 따라 40m 옵션까지 제공하여, 물리적 확장이 어려운 시설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 제조 현장이나 유통 물류, 온도 제어 창고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검토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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